7월8일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 ‘미스터 고’ 언론시사회
주연배우 서교는 “한국 연예계에서 불러만 주신다면 얼마든지 참여할 생각이 있다”라며 “한국음식을 좋아하는데, 촬영이 끝나고 오는 밥차만 생각하면 너무 좋았다”라는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해외로 유학을 갈 계획이 있어 한국활동은 어려울 것 같다”라며 “좋은 배우가 되려면 외모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지금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미스터 고’는 서커스단의 고릴라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 진출해 슈퍼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특히 주연 ‘웨이웨이’역을 맡은 서교는 ‘미스터 고’에서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의 조련사로 열연했다. 주연배우로 성동일, 김강우, 변희봉, 김정태, 김응수, 김희원, 오다기리 죠 등이 출연하며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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