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 ‘미스터 고’ 언론시사회

▲ '미스터 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
▲ '미스터 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7월8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미스터 고’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용화 감독과 주연배우 성동일, 서교가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은 “극중 카메오로 출연해준 추신수 선수와 류현진 선수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부탁을 했는데 정말 흔쾌히 허락해주고 출연료도 10원도 받지 않았다”라며 “빨리 DVD가 나와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다리기 죠도 칸 영화제에서 친분을 가지게 됐는데 시나리오를 보더니 정말 좋아하더라”라며 “꼭 우정출연하고 싶다고 말해서 주니치 구단의 구단주역을 맡기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미스터 고’는 서커스단의 고릴라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 진출해 슈퍼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특히 주연 ‘웨이웨이’역을 맡은 서교는 ‘미스터 고’에서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의 조련사로 열연했다. 주연배우로 성동일, 김강우, 변희봉, 김정태, 김응수, 김희원, 오다기리 죠 등 출연하며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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