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테라피로 독소도 빼고 피부 탄력과 윤곽도 살아나다

▲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과 스키니태에스테틱 송인순 원장
▲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과 스키니태에스테틱 송인순 원장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평범한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은 갑자기 바뀐 일상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음악프로그램 MC를 비롯하여 방송 출연과 화보 촬영, 각종 행사 참여와 홍보대사 등 연일 이어지는 스케줄이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휴식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도 사실.

그런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이 나타났다.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명동 피부관리실 스키니태(원장 송인순)로부터 잠깐이라도 진정한 힐링 타임을 선사하고 싶다는 뜻밖의 제안을 받은 것이다.

 
 
스키니태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저가 피부관리숍들이 즐비한 명동에서 최고급 시설과 기술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까지 수준 높은 한국 에스테틱의 명성을 전하고 있는 곳이다.

송인순 원장과 만난 유예빈은 본래 얼굴보다 방송 화면에 통통하게 나오는 얼굴 살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또 피로가 쌓이다보니 눈 밑 다크서클도 눈에 띄고, 뾰루지와 같은 트러블도 자꾸 생긴다고 호소했다.

송인순 원장은 “예빈 씨가 고민하고 있는 눈 밑 다크서클이나 턱 부분의 트러블은 수기상승이 안돼서 생기는 현상 중의 하나이다. 물의 기운이 부족하여 신장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상체에는 열이 넘치고 하체는 차가워진다. 이처럼 상체와 하체가 단절이 되면 순환이 안 되고,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피부나 혈색이 나빠지고 체형의 균형도 깨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 일상 속 작은 습관의 변화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와 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는 송인순 원장
▲ 일상 속 작은 습관의 변화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와 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는 송인순 원장
또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은 피지분비가 왕성한데다가 여름에는 더 활성화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의 요인이 된다. 또 강한 자외선과 냉방 등의 여름철 환경은 각질을 더욱 두껍게 만들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른다 해도 각질이 모두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무엇보다 죽은 각질을 제거하고 딥 클렌징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송 원장은 유예빈의 다크서클을 완화시키고 얼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여 부종을 없애는 방법으로 도자기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가 결합된 한(韓) 관리를 추천했다. 특히 기술 좋은 에스테티션의 손맛과 유사한 도자기 테라피는 피부의 탄력과 모공을 관리해주고 얼굴형 또한 작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3D 성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1시간 30분의 시간 동안 풋스파를 시작으로 전신의 피로를 풀어준 다음 각질 제거, 딥 클렌징 후 한국전통의 도자기를 이용하여 유예빈에게 맞는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를 접목시켜 보습, 영양, 탄력, 리프팅, 독소배농 효과를 유도했다.

▲ 본격적 시술에 앞서 풋스파 서비스로 온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준다
▲ 본격적 시술에 앞서 풋스파 서비스로 온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준다
▲ 도자기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가 결합된 한(韓)관리는 스키니태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 도자기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가 결합된 한(韓)관리는 스키니태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모든 관리가 끝난 후 유예빈은 “모든 과정이 다 좋았지만, 특히 도자기 테라피가 인상 깊었다. 관리 도중 도자기가 아니라 손으로 해주시는 줄 알고 몇 번이고 눈을 떠 확인했을 정도였다. 너무 부드럽고 시원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느낌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인순 원장은 한 번의 관리로 좋아질 수는 없다며 생활 속의 작은 습관만 고쳐도 훨씬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과 피부를 지닐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반드시 물을 마실 것과 잠자는 사이 경직된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줄 것, 바쁘더라도 틈틈이 자연을 찾아 크게 쉼 호흡을 해줄 것,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기 전 손으로 단중(가슴 중앙에 있는 혈자리)을 풀어주면서 명상을 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처럼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스키니태 송인순 원장은 하반기에는 ‘서비스가 어떤 자본과 기술보다 큰 능력’이라는 모토 아래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직원들에게는 일터가 곧 신명나는 놀이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일들을 펼치고자 한다.

현재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송인순 원장은 에스테틱업계의 리더로서 스키니태만의 성공만 좇기 보다는 회원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다가오는 9월에는 산전산후특별관리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스키니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하고 있다.

사진=김세진 studiomandoo@gmail.com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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