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신부와 블랙 턱시도의 신랑 닮은 가방 ‘블랙&화이트 완벽조화!’

▲ 사진=빈치스벤치
▲ 사진=빈치스벤치
새 신부 이민정의 블랙&화이트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오전 7시 일주일간의 달콤한 허니문을 끝내고 몰디브에서 귀국한 이민정은 신혼여행에서 행복했던 시간을 표정으로 보여주듯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남편인 이병헌의 팔짱을 다정하게 끼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병헌과 이민정은 애정을 과시라도 하듯 여느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컬러를 맞춘 패션을 선보였다. 이병헌은 화이트 페도라, 민소매 티셔츠,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그레이 톤의 짚업 셔츠를 입었으며 이민정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섞인 원피스에 블랙 페도라, 빅 보스턴 백, 웨지 조리로 세련된 신혼부부 룩을 완성했다.

특히 블랙 컬러 빅 백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심심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이민정이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의 원피스에도 잘 어우러졌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짐을 가지고 가야 하는 신혼여행의 특성에 맞게 큰 사이즈의 보스턴 디자인으로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a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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