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지난 21일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언급한 SM 연습생 슬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방송 중 규현이 영상편지까지 보내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 슬기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07년부터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미국 ABC 방송에도 그녀의 모습이 전파를 탄 것으로 확인 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12년 10월 미국 ABC 방송 뉴스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서 ‘한국의 K팝 육성 시스템’을 보도하는 장면에 화려한 춤 솜씨를 자랑하는 슬기의 모습이 포착된 것.

ABC방송은 안무 연습을 하는 슬기와 연습생들의 생활을 소개하며 “소녀시대와 같은 슈퍼 그룹은 한국의 대형 기획사의 프로그램에 의해 탄생된다. 매주 수백 명의 스타 지망생들이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해 노래를 하고 춤을 춘다. 선발된 이들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 댄스를 배운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2의 태연’이라 불리는 슬기의 데뷔가 기다려진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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