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스모폴리탄
▲ 사진=코스모폴리탄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숨기거나 신비주의를 고수하지 않는다. 여기, 당당하고 사랑스럽게 자신들의 삶을 이끌어 나가는 부부가 있다. 바로 백지영과 정석원.

백지영이 8살 연상, 교제 사실부터 화제를 몰고 온 커플이지만 어쩐지 이 둘을 바라볼 때 타인의 시선은 ‘나이차’가 아닌 ‘부러움과 사랑스러움’이다. 그만큼 정석원은 남편으로 남자답고 듬직하며 백지영은 아내로서 꾸밈없고 사랑스러우며 행복에 가득 차 보인다. 적어도 이들만큼은 ‘쇼윈도 부부’는 아니라는 확신마저 안겨 준다.

둘 만의 사랑도 예뻐 보이지만 이 둘의 스타일 또한 늘 시선의 중심이다. 그만큼 늘씬하고 탄탄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마스크로 패션계를 주름잡기 때문. 커플이라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둘의 감각을 한 수 배워보자.

#커플화보, 섹시부부답게 화끈하다

 
 
명품몸매로 알려진 백지영. 특히 그녀의 힙 라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매력적이며 탄력 있다. 정석원은 소문난 운동 마니아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한다. 두 사람의 옷발이 끝내주는 이유는 어쩌면 당연 한 일. 화보 속에서도 과감하면서 거침없이 서로의 센스를 표현했다.

의상이 꼭 화려하거나 야하지 않아도 섹시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 매거진 화보에서는 청바지와 티셔츠 한 장 만으로도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 내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둘의 호흡은 최상의 포즈와 구도를 완성해 내 베스트 포토로 남게 될 듯하다.

#일상패션, 남들과 다르지 않다!

 
 
평소 이 둘의 패션은 꾸밈없고 소탈하다. 캡이나 안경으로 화장기 없는 얼굴이 대부분이며 엽기표정까지 거침없이 공개하는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여느 커플과 다르지 않다. 그렇지만 백지영과 정석원이기 때문에 특별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 부부는 엽기 셀카를 찍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먹방을 과한 표정으로 찍거나 신혼여행지에서 연출 컷을 찍어 오는 등 범접할 수 없는 4차원커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신혼여행지에서 이 둘의 사진과 함께 공개된 패션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젊고 트렌디한 멋을 살려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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