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침구 브랜드, 롯데홈쇼핑에서 통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지난 지난 5월 론칭한 공간 디렉터 남궁선의 ‘NGS’ 침구 브랜드가 방송 9회 만에 총 주문금액 38억 원을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
‘NGS’는 남궁선의 이니셜 약자인 동시에 ‘내추럴(Natural)’, ‘그린(Green)’, ‘스타일(Style)’의 뜻을 갖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을 갖춘 데다 남궁선의 남다른 감각이 가미된 것이 인기 요인이다.
오는 19일 론칭되는 ‘마마인하우스 데미안 인견워싱 침구세트’는 ‘박홍근 홈패션’의 감각적인 디자인 솜씨가 가미돼 침구 하나만으로도 고급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특히,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식물성 인견 소재로 가볍고 땀 흡수가 빨라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 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통풍도 잘 돼 여름 침구로 적합하다. 또한 부와 명예를 기원하는 의미로 다마스크 모양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화려하고 웅장함은 물론 동서양의 조화로움까지 담아 냈다. 색상은 블루, 오렌지 2가지이다.
롯데홈쇼핑 생활침구 담당 김지연 MD(상품기획자)는 “유명 디자이너의 남다른 감각이 담긴 침구 브랜드는 뛰어난 품질을 갖춘 데다 인테리어 변화까지 줄 수 있어 세련된 여성 고객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론칭하는 ‘마마인하우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질로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