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피부관리실 박에스테틱 박춘신 원장

 
 
“100세 시대의 피부관리는 건강한 정신과 신체가 필수다”

대한민국 피부관리 1세대로 1983년부터 피부관리사의 길을 걸어 온 압구정 피부관리실 박에스테틱 박춘신 원장은 “피부 상태는 항상 변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잘 디자인해서 관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평균수명 100세를 맞아 나이가 들어도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 시점에, 자신의 경험을 통해 문제성 피부 개선을 위해서는 바른 정신과 신체관리가 우선 이뤄진 상태에서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

특히 박 원장은 겉으로 보여 지는 수박 겉핥기식의 피부관리가 아닌 피부 그 자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게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 원장이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인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을 사용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와 관련 박 원장은 “최근 화장품 질이 평준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개선시켜 주는 화장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흥미를 가지게 된 제품으로 실제 관리에 적용한 결과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형 프랜차이즈는 보다 넓은 타깃층의 고객을 대상으로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듯이 우리와 같은 중소 규모 숍들은 관리 보다 퀄리티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경쟁력”이라면서 “특수관리를 원하는 상위 층 고객을 상대하는 실력과 제품을 갖추면 충분히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박 원장의 지론은 국내에 피부관리에 대한 정보과 교육 기관이 전무했던 1983년 피부관리사의 길로 들어서 30년간 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얻은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해외로 피부관리 세미나를 들으러 다닐 정도로 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이어 온 것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박 원장이 현장에서 피부관리사로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도 박 원장은 숍 운영 외에도 YWCA 피부관리사 협의회 회장, 피부미용사회중앙회 발관리 분과위원, 대한향기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박 원장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직원들과 함께 미국(워싱턴DC)에 숍을 하나 더 운영하고 싶다”는 자신의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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