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 송인순 회장, 2013 미스코리아 미 최혜린, 진 유예빈, 선 한지은(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 송인순 회장, 2013 미스코리아 미 최혜린, 진 유예빈, 선 한지은(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회장 송인순, 이하 게라)가 추석 연휴를 앞둔 16일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여명의 게라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천여 명의 노숙자, 행려자,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을 도왔다.

특히 이날 밥퍼나눔봉사에는 2013 미스코리아들도 함께하여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선 한지은, 미 최혜린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다일공동체, 게라회원들과 함께 배식과 뒷정리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부축하는 등 밝은 미소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 송인순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게라 회원들과 함께 밥퍼나눔봉사를 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회원들과 밥퍼나눔봉사에 참여하여 작지만 소중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일공동체(목사 최일도)가 전개하는 밥퍼나눔운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로 밥을 나눠주는 운동으로, 봉사와 후원의 손길로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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