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 신천점 김민준 대표

최근 화장품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화장품 업계에 ‘갑의 횡포’ 의혹들이 제기 되고 있다. 경기 침체로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과도한 할인 경쟁으로 그동안 말을 아끼던 가맹점주들이 입을 열기 시작한 것.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에 고질적인 관행에 대한 자정 노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브랜드숍 상생 캠페인’ 일환으로 최근 파격적인 조건으로 멀티브랜드숍 사업에 진출한 코리아나화장품의 ‘세니떼 뷰티샵’ 상생 현장을 찾았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내 30대의 가장 빛난 선택이었다”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서 세니떼 뷰티샵을 오픈한 김민준 대표는 세니떼 뷰티샵을 선택한 일을 30대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말한다.

화장품전문점 경영자로 35세는 적은 나이지만 남들 보다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이기에 선택에도 늘 신중했던 그였다.

일찍 세상에 눈을 떠 돈을 벌기 위해 남들이 마다하는 일들을 해 왔다. 남들과 같은 길을 걸어서는 성공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웨딩 업계에도 있었고, 직접 바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 건설회사에서도 일을 했다.

돈은 벌었지만 그가 꿈꾸던 세상은 아니었다. 유행이나 트렌드에 관심이 많았던 그에게 그가 걸어 온 길들은 돈에는 가까웠지만 꿈과는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20여년간 화장품전문점을 경영해 온 지인에게 화장품전문점을 해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다. 처음에는 망설였다. 자신이 원하던 일이었지만 아무런 경험도 없이 이미 레드오션이 된 시장에 젊음만으로 뛰어들기에는 그가 걸어 온 굴곡은 적지 않았다. 

그런 그의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세니떼 뷰티샵이었다. 화장품 업계의 고질적인 관행인 과도한 가격 경쟁, 높은 판매 수수료, 각종 인테리어 비용과 판촉비, 할인 행사 등 매장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부담이 되었던 부분을 모두 지원해 주었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에 나선 그를 망설이게 했던 것은 업계 관행이란 위험부담이었고, 세니떼 뷰티샵은 다른 화장품 브랜드숍과 다른 파격적인 지원 구조를 통해 그가 느낄 부담감을 최소화해주었던 것이다.

멀티 브랜드숍이란 강점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할 수 있게 해주었고, 초기 투자비용 없이 높은 판매 수익금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인테리어 비용도 최소화했고, 제품 공급율도 직접 정할 수 있었다.

특히 그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본사 차원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이었다. 매달 다른 프로모션을 100% 본사에서 지원함으로써 점주가 가져야할 부담을 최소화해 준 것이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엄마 선물을 사면 아빠 선물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면서 “비용도 적게 들고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본사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화장품 사업이 처음인 나에게 이만큼 적합한 브랜드숍도 없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처음에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나 제품력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브랜드를 알고 찾는 이들이 많고, 광고가 없음에도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표시하기도해 사업에 확신이 들었다”면서 “또한 시장 상권과 주택가 상권을 소화하는 거리에 위치해 저가 제품의 수요가 많을 줄 알았는데, 고가 고객들도 많아 코리아나화장품의 다양한 가격대 제품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대표도 세니떼 뷰티샵에 원하는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가능성을 타진했으니 이제는 본사가 TV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해주면 더 좋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감 때문이다.

김 대표는 “최근 남성 고객들이 매장을 찾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고, 때마침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신제품으로 남성화장품을 출시해 좋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이제 시작하는 것이지만 시작을 코리아나화장품이란 브랜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다 편안하게 시장에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이제는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세니떼 뷰티샵의 베스트셀러 추천 제품으로 최근 새롭게 론칭된 세니떼 블랙 쉴드 제품을 꼽았다. 최근 남성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여성들이 남편이나 남자 친구를 위해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김 대표는 블랙 쉴드를 비롯해 좋은 매출을 올리는 제품은 별도로 매대에 진열하고 제품 설명을 알기 쉽게 POP로 제작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점주 추천 베스트셀러 제품 - 세니떼 옴므 블랙 쉴드 토너
블랙 푸드 스테미너 성분인 흑삼과 송로버섯추출물이 잦은 야근과 술자리로 피부결이 거칠어진 남성의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부여해 준다.

또한 타히티안 진주 추출물이 칙칙한 남성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 남성들의 피부노화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준다.

특히 미백과 주름개선 인증성 제품으로 주름과 탄력에 좋은 흑삼성분을 함유하여 풍부한 영양감과 활성 산소 억제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용시 즉각적인 수분감이 느껴지는 사용감과 촉촉하면서도 끈적이지 않아 보송한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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