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인 새로운 부티크 매장 펄스 스토어 공개

 
 
더바디샵은 오늘 오전 국내 첫 새로운 부티크 매장 ‘Pulse Store(펄스 스토어)’ 강남역점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드 리뉴얼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동물실험 혹은 동물을 원료로 한 제품 구매를 반대한다는 의미로 대형 지구본에 동물실험반대 서명 깃발을 꽂는 이색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아 서명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 캠페인에서 모인 서명은 동물실험반대의 대표적인 글로벌 단체인 ‘Cruelty Free International’을 통해 전세계 각국 보건복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더바디샵이 주도한 동물실험반대 캠페인으로 2009년 동물실험반대 법안을 EU에 통과시킨 이후 2013년 해당 법안의 연장 및 확대를 위해 동물 실험과 동물을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한정판 ‘Cruelty-Free’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펄스 스토어에는 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올 여름 ‘서머퀸’으로 등극할 수 있을 만큼 생기있고 빛나는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주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부티크 매장 ‘Pulse Store(펄스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더바디샵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넓은 공간, 국제삼림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FSC 목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일반 매장 대비 25%의 에너지 감소를 위한 효율적인 에어컨디셔닝 및 LED조명으로의 교체 등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매장으로 탄생했다.

‘Pulse Store(펄스 스토어)’는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명동점과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들을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Cruelty-Free’ 메이크업 라인이 출시되어 한정 판매된다.

한편 더바디샵은 1976년 탄생 후 전세계 63개국 2,700개 매장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가는 윤리적인 자연주의 브랜드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스킨, 보디, 헤어 케어 및 메이크업 등 질 좋은 제품을 만들 뿐 아니라 동물실험 반대, 공정무역, 자아존중, 인권보호, 지구환경 보호의 5가지 밸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왔으며, 밸류와 연관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낸 브랜드이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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