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서울 미 최유나, 성남 ‘이레바디뉴스’ 체험

 
 
[뷰티한국]장인 정신(匠人精神)이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전념하거나 한 가지 기술을 전공하여 그 일에 정통하려고 하는 철저한 직업 정신을 뜻한다.

최근처럼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이러한 장인 정신을 지키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때문에 장인(匠人)이란 말은 쉽게 쓸 수 없는 말이며, 우연한 기회라도 이러한 이들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값진 배움의 기회인 동시에 즐거움이다.

최근 나는 뷰티한국의 추천으로 우연히 찾은 성남의 피부관리실에서 장인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를 만났다. 성남 이레바디뉴스 김재용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처음 소개를 받았을 때는 단순히 피부관리 체험이라고 생각했고, 오랜만에 받는 피부관리라 작은 설렘도 있었다.

그리고 찾은 성남 이레바디뉴스. 그곳에서 만난 김재용 원장은 25년간 한 곳에서 피부관리숍을 운영해 온 이었다. 오랜 시간 욕심 없이 한 곳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했다는 것도 강점이겠지만, 김 원장은 단순히 오랜 시간 숍을 운영했다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김 원장이 갖고 있는 피부 관리에 대한 철학이 오롯이 그의 피부관리숍과 관리 프로그램에서 그대로 들어 났기 때문이다.

25년 전 자신의 피부 트러블 문제로 피부관리실을 찾았다 인연을 맺고, 바로 피부관리사로 전공을 정했을 정도로 추진력이 있는 그가 밝힌 피부관리사의 철학은 바로 ‘신뢰’였다.

피부관리 영역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80년대에 피부관리사로의 인생을 설계하고, 바로 자신의 숍을 오픈해 운영했을 정도니 그의 열정은 당시에도 남달랐다.

관리실을 찾은 그날 내가 느낀 그의 모습은 여전히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그의 신뢰에 대한 철학은 그의 숍 모든 공간, 모든 프로그램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무조건 최고를 선호한다”

 
 
김 원장은 피부관리사로의 인생을 설계하며 숍을 오픈하면서 무조건 최상의 제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숍을 꿈꾸었다고 한다.

때문에 배움을 끈을 놓지 않았고, 덕분에 피부 관련 기초 이론부터 다양한 테크닉을 공부할 수 있었고, 다양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늘 제품에 대해서는 고민이 되었다.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찾아낸 제품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이었다. 누구에게나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과 인연을 맺은 것이다.

“처음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제품을 지인에게 소개 받아 접했을 때 가졌던 느낌은 과학적인 데이터가 명확한 제품이구나였다”는 김 원장은 “타사 제품과 비교해 가격은 고가였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을 사용한다는 강점과 사용해 본 고객들이 모두 피부 문제 해결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점이 크게 와 닿았다”고 설명했다.

자신도 직접 제품을 사용하면서 피부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는 김 원장은 25년여간 지켜 온 이레바디뉴스 신뢰에도 도움을 준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성남의 같은 상권 타 숍들과 달리 주로 웨딩케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이레바디뉴스는 짧은 시간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야 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젊은 고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케어는 기본, 이들을 단골 고객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숍들과 차별성을 갖고 있어야 했다.

그런 의미에서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제품은 확실한 과학적 데이터로 상담을 진행하기 편했고, 효과도 뛰어나 고객들의 만족감도 높았다.

이와 관련 김 원장은 “고객들에게 나쁜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기만행위”라면서 “무방부제 멸균 제품은 25년간 지켜 온 신뢰와 함께 앞으로 우리 숍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경락도 아니었는데, 시원함 충만”

 
 
내가 이레바디뉴스에서 받은 케어는 등관리와 페이스 관리였다. 우선 스트레스가 많아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젊은층을 위한 맞춤 관리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릴렉스 등 관리가 진행되었다.

스톤 테라피와 아로마 관리를 통해 등 관리를 받으면서 너무도 편안했고, 관리 이후에는 너무도 시원해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었다.

경락이나 안마가 아니었음에도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느낌이었고, 전혀 아프거나 뭉침 현상 같은 것도 없었다.

이 후에 받은 관리는 페이스 관리였다. 무방부제 멸균 제품을 통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관리라고 설명을 들었다. 이 역시 피부에 전혀 부담이 없이 건조했던 피부에 수분감을 가득 주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김 원장은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최근 젊은층들이 스트레스가 많아 혈액 순환 문제로 열이 퍼지면서 여드름, 붉은증 등 피부 트러블이 많다”면서 “또한 기미와 착색 등의 피부 트러블도 다수 발생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마사지를 통한 순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원장은 25년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우물을 파 온 것에 대해 '장인'이라고 표현한 나에게 "그냥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했을 뿐"이라며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고 겸손함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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