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관능미’ VS ‘반전매력’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MC 김희선은 ‘원조 여신’이라는 그녀의 타이틀과 걸맞은 고혹적인 자태의 레드 드레스를 착용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5살 딸아이를 가진 엄마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볼륨감 있는 보디라인으로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여신 아우라를 풍겼다.
이와 더불어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2014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곽현주 컬렉션에 참석한 홍수아 역시 레오파드 디테일의 레드 킬힐과 시스루 레드 드레스를 매치하여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볼드한 귀걸이와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어 강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걸스데이 민아 역시 지난 10월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하여 그간 볼 수 없었던 섹시미를 선보였다. 특히 어깨부터 손목까지 이어지는 시스루 디테일과 보디에 밀착되는 디자인의 레드 드레스를 통해 그녀가 가진 슬림한 몸매 속의 볼륨까지 돋보이게 만들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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