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79, 스네일 뉴트리션 앰플 출시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함유된 일명 ‘달팽이 화장품’의 인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뮤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뮤신은 달팽이의 끈끈한 점액물질로 콘드로이친 황산이 주성분이고, 조직 중의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힘이 있어 피부에 윤기를 주고 세포 재생 및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킨79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93% 함유된 ‘스네일 뉴트리션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외부 환경으로 인한 피부 변화를 관리해 주는 고농축 앰플이자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 앰플이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모이스트-24와 자작나무 수액, 그리고 피부 진정을 돕는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등이 시너지 효과를 주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 외에 바다달팽이라 불리는 ‘군소’ 특허 조성물이 함유되어 피부 장벽 강화 및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 군소는 바다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이지만 몸을 보호하는 단단한 껍질이 없어 민달팽이와 유사하게 생겨 바다 달팽이라 불리는데, 스킨79 ‘스네일 뉴트리션 앰플’에는 통영의 바다달팽이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했다.

이와 관련 스킨79 상품기획팀 양미정 팀장은 “나이가 들면 피부의 재생주기가 늦춰지고, 그로 인해 피부 세포의 재생 능력이 떨어져 칙칙하고 거친 피부가 된다”며 “스킨79 스네일 뉴트리션 앰플은 피부 수분감 유지와 재생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고농축 기능성 앰플로, 기존 스네일 뉴트리션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79는 스네일 뉴트리션 앰플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제휴몰인 위즈코즈스토어(www.wizcozstore.com) 및 오프라인 직영 매장에서 앰플 구매 시 스네일 뉴트리션 하이드로겔 마스크 5장을 증정하고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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