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한정 도넛, 코스튬 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 진행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10월의 마지막 날은 할로윈데이다. 미국과 유럽의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데이는 어린이들이 유령과 마녀 등으로 분장한 채 호박머리 랜턴을 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사탕과 초콜릿을 얻어가는 이벤트이다. 우리나라에도 점점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도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오는 31일 할로윈데이에 약 500명 대상의 ‘할로윈 파티’를 개최하고 고객들을 무료로 초청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할로윈 파티’는 미국 본고장에서 열리는 할로윈데이의 분위기를 캐주얼하게 구현한 파티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시간 동안 크리스피 크림 도넛 종로점에서 진행된다.

 
 
23일부터 31일까지 페이스북 담벼락의 이벤트 게시물을 출력하거나 캡쳐해 종로점을 방문하는 선착순 50명을 초청한다. 또한 28일부터 31일까지 종로점, 소공점, 서울시청점의 3개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총 20명에게 초청장을 제공한다.

이번 파티에는 마술쇼, 룰렛, 타로 카드, 캐리커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할로윈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할로윈 도넛과 아메리카노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초청장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한정판 할로윈 도넛 제품으로 구성된 할로윈 더즌 세트를 선물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할로윈데이 당일에 서양의 이색적인 축제 문화를 한국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만큼 할로윈 분위기를 맘껏 즐기시고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카페베네는 공식 페이스북을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호박, 마녀 등의 다양한 코스튬 의상을 착용하고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카페베네 순수 단팥죽을 즐길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백이 마련한 할로윈 이벤트는 11월3일까지 12세 미만 자녀와 함께 아웃백을 방문하면 할로윈 기념 키즈 찹 스테이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아웃백 홈페이지 내 할로윈데이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하거나 출력한 후 메뉴 주문 시 제시하면 간단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 중복 사용은 불가하나 제휴 할인은 중복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실속 있게 아웃백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아웃백 키즈 찹 스테이크는 아이들 입맛에 맞는 한국식 갈비소스에 재운 고소한 맛의 찹 스테이크로 볶음밥이 함께 제공된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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