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녀의 특별한 하객패션 비법은 핸드백에 달려있다!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결혼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하객패션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부쩍 늘었다. 신부보다 화려하지 않지만 하객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고 싶은 것은 당연할 터. 보다 엣지 있는 하객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싶다면 스타일링 마무리 아이템으로 핸드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하객 패셔니스타로 만들어 줄 핸드백 스타일링 비법을 제안한다.

# 가을 감성의 하객 패션, 그녀의 잇백은?

 
 
트렌치코트로 가을 감성을 물씬 담아낸 하객패션을 연출한다면 멋스러운 블랙 컬러의 세인트스코트 ‘뉴 카렌 토트백’이 제격이다. 트렌치코트와 스틸레토 힐로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스퀴어 스타일의 숄더백을 매치하면 격식을 갖춘 하객패션이 완성된다. 특히 ‘뉴 카렌 토트백’의 스트랩은 탈착 가능해 평소 스타일링에도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까지 갖춘 아이템이다.

하객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을 가미하고 싶다면 올 가을 유행인 버건디 컬러의 ‘마가렛 토트백’을 매치하면 좋다. 골드 장식이 매력인 ‘마가렛 토트백’은 심심한 하객 패션에 고혹적인 여성미를 더해 준다. 이때 스타일링에 화사한 컬러가 가미되면 다소 과해 보일 수 있으니 톤 다운된 하객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요령이다.

# 미니멀한 크로스바디 백으로 러블리한 하객패션 완성!

 
 
피콕 그린 컬러와 페미닌한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샬롯 숄더백’은 심플한 단색 원피스 하객패션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배가시켜 준다. 숄더로 매치하면 발랄한 하객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고 플랩 핸들을 이용하면 앙증맞은 하객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청순한 하객 패션에 귀여운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스모키 로즈 컬러의 골드 푸쉬락 포켓이 더해진 ‘니콜 큐브 숄더백’을 선택하면 된다. 미니 사이즈가 귀여운 무드를 무르익게 만들고 앞면의 골드 락장식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준다. 기본 화이트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스타일링에 리콜 큐브 숄더백을 매치하면 청순미와 귀여움을 갖춘 하객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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