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특수요원으로 변신한 공유 맨몸 액션에 도전
데뷔 이후 최초 본격 액션에 도전한 공유는 촬영 시작 전부터 트레이닝에 돌입하며 몸 만들에 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화려하고 리얼한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속 최정예 특수요원 출신인 ‘지동철’은 뛰어난 지능과 각종 무술 실력은 물론 탁월한 작전 수행 능력과 포기를 모르는 집념까지 지닌 인물로 각 특수부대에서도 선택된 자만이 받을 수 있는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 살아남은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 캐릭터를 위해 공유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탄탄하고 거친 몸매를 만들고 와이어 액션과 무술을 배우는 등 긴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다.
‘도가니’ 이후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공유의 컴백과 전작 ‘세븐 데이즈’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원신연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진 ‘용의자’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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