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험생에게 1억원 장학금 전달 ‘희망 열매 캠페인’ 진행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입 수험생들의 꿈을 지원합니다”

화장품 브랜드숍 토니모리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입 수험생들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희망 열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뜻 깊은 기부 행사로 오는 12월까지 판매되는 토니모리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100시간 크림 1개당 5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입 수험생에게 지원하게 된다.

즉, 1억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2달여 동안 토니모리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100시간 크림 20만개를 판매해야 된다.

토니모리 정의훈 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희망열매 캠페인’는 날로 치솟는 대학 등록금으로 대입을 포기해야만 하는 환경에 처한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캠퍼스에서 열매 맺을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토니모리의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토니모리는 고객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니모리 희망 열매 캠페인’ 장학금 신청은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전국의 2014학년도 대입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희망열매 캠페인 전용 e-mail (tonymoly.like@gmail.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희망열매 장학생은 오는 12월31일 토니모리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되며, 대학 입학 등록을 위한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이 해당 장학생에게 합격한 대학의 장학재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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