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날씨는 춥지만, 뜨거운 복고바람으로 대한민국이 뜨겁다. 생 로랑, 랄프로렌, 지방시 등 세계적인 컬렉션을 통해 시작된 복고 바람은 tvN ‘응답하라 1994’와 함께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공항패션을 통해 일명 떡볶이 코트라 불리는 더플코트를 착용하여 이슈가 되는 등 복고가 ‘트렌드’가 된 현재 어린 시절 교복에 즐겨 입던 더플코트가 그 중심에 서 있다.

11월 14일 방영된 SBS ‘상속자들’ 12회분에서 크리스탈은 버건디 컬러의 더플코트를 착용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A라인의 코트로 귀여운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버건디 컬러를 선택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으며, 더플코트의 상징이자 포인트인 밝은 컬러의 토클 단추가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크리스탈이 착용한 더플코트는 복고 느낌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적절히 조화되어 있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교복뿐만 아니라 데님 캐주얼룩이나 스커트로 연출한 걸리시룩에도 잘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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