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토) SKT 삼성 '갤럭시 S3' 판매

 
 
업계 최초 디지털 제품 론칭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이번엔 SKT 삼성 ‘갤럭시 S3’를 홈쇼핑 최초로 판매하며 그 명성을 이어간다.

'갤럭시S3'는 전 세계 500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의 최신작으로 지난 25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 선보인 지 얼마 되지 않아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만큼 얼리어답터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0일(토) 저녁 8시 20분 판매되는 SKT 삼성 ‘갤럭시 S3’는 환경ㆍ기술ㆍ디자인 3박자를 갖춘 ‘휴먼폰’을 내세우는 제품이다.

특히 ‘인간을 위해 자연을 담았다’는 콘셉트에 맞게 사람의 손 모양을 고려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뛰어나다. ‘스마트 스테이’ 기능은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 꺼짐을  방지해준다. 문자 송수신 화면이나 통화목록 화면을 보다가 갤럭시S3를 귀에 대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는 ‘다이렉트 콜’ 기능도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에 삼성전자가 자체 제작한 '엑시노스 4 쿼드'를 탑재해 1.4 기가헤르츠(GHz)의 속도를 갖췄으며, 갤럭시S2에 비해 20% 이상 커진 4.8형 HD 슈퍼아몰레드(1280×720)로 훨씬 넓은 화면으로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30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가입비(3만9600원)와 유심비(9900원)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론칭 기념으로 휴대폰 케이스도 증정한다. 기존 SKT 고객은 기기변경도 가능하다.

그동안 롯데홈쇼핑은 캐논 ‘EOS 650D’와 니콘 ‘D3200’을 국내 최초로 론칭하는 등 디지털가전 부문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걸어왔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경쟁사보다 신속하게 신상품을 론칭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번 ‘갤럭시S3’ 업계 최초 론칭 또한 이 같은 흐름의 연장선인 것.

한편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 양진선 팀장은 “롯데홈쇼핑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삼성 갤럭시 S3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얼리어답터들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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