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탄의 집에서 은상의 교복을 발견한 유라헬은 차은상이 가정부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차은상의 교복을 가져가 버렸다. 그리고 쓰레기장에서 교복을 찾은 차은상을 따라가 “마음이 아프냐. 가슴이 찢어지냐.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가정부 딸이 내 약혼녀와 연애를 한다니 기가 막혀서 잠이 안오더라” 며 자신이 알아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은상에게 “여기 청소해봐라. 엄마한테 보고 배운 게 있을 거 아니냐”며 막말을 던졌고 이에 은상은 “나한테 뭐라고 하는 건 다 참을 수 있다. 근데 우리 엄마를 모욕하는 건 못참는다”며 라헬의 따귀를 때렸다. 또 “너희 엄마는 얼마나 잘나서 널 이 따위로 가르쳤냐”고 일침을 가했다.
상속자들 14회를 본 누리꾼들은 “차은상,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 “따귀로 부족했다”, “상속자들 15회까지 언제 기다리지”, “상속자들에 정신을 못차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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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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