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 카페쇼, 다양한 커피캡슐머신 선보여

[뷰티한국 김유리 인턴기자]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시회 ‘제12회 서울 카페쇼’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서울 카페쇼는 국제시장에서 식음료산업 주도국으로서의 자리매김과 동시에 카페 산업의 질적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매일 마시는 커피에 좀 더 질적으로 만족도를 높이면서 가격면이나 이용면에서 편리하게 커피를 즐길 수는 없을까? 서울 카페쇼에서는 기업용 커피머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머신을 선보였다. 이 머신은 시간과 비용의 절약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
▲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가정용 캡슐 머신과 기업용 캡슐 머신을 함께 전시했다. ‘U머신’의 우아한 디자인은 주방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캡슐을 넣고 슬라이드를 닫으면 전자동으로 커피가 추출되어 사용이 간편하다. ‘픽시’는 콤팩트하고 스마트한 디자인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된 초소형 머신이다. 픽시는 2011년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디자인상과 좋은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시노 캡슐 커피머신은 디지털 원터치 자동 시스템으로 완벽한 크레마를 위한 이상적인 19바, 그리고 자동절전 모드 기능으로 에너지 절약까지 보탬이 된다. 포르투갈 베스트 커피로 캡슐을 만든 토리에는 1962년 설립된 JMV그룹의 커피브랜드로서 30년 이상 좋은 품질의 커피로 사랑받고 있다. 토리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 원산지로부터 베스트 커피만을 RK다롭게 선별해 블렌딩함으로써 토리에 커피만의 색상, 향, 아로마를 만들어 낸다.

▲ 이탈리안 커피머신 하우스브란트
▲ 이탈리안 커피머신 하우스브란트
이탈리안 캡슐머신 하우스브란트는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명문 커피 브랜드로 연간 4000톤의 하우스브란트 커피를 생산하고 있으며 6억 잔의 하우스브란트 커피가 역사적 명소에서 소비되고 있다. ‘테이블 탑’이라는 명칭의 캡슐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종별 단종커피, 각종 입차, 각종 말차가 구현이 가능하다. 18가지의 캡슐로 커피 뿐만 아니라 페퍼민트, 녹차, 레몬 티 등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에카페는 카피탈리시스템의 오리지날 커피브랜드로 이태리 커피장인의 오랜 연구로 엄선된 커피를 캡슐 안에 담았다. 정통 에스프레소에서부터 유러피안 핫 초콜릿 캡슐까지 다양한 종류의 캡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스웨덴 왕실이 인증한 로프발리스릴라는 1906년 설립된 역사깊은 커피브랜드로 오랫동안 스웨덴, 북유럽 왕실에 커피를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최대규모의 유기농 공정거래 커피수입 회사로서 최상급 아라비카를 선별해 로스팅한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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