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유리 인턴기자]올 해 가장 활약한 20대 남성 배우 중 한명인 이종석이 씩씩한 남자들을 위한 남성 패션 스타일 매거진 긱(GEEK)의 2013년 마지막 커버를 장식해 눈길을 끈다.

파격적이고 재치있는 디자인으로 폭 넓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디젤 타임프레임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이종석은 지금까지의 작품에서 보여준 따뜻한 소년의 이미지와는 다른 도시적이고 시크한 남성적인 모습을 메탈릭한 시계와 함께 연출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파워풀한 사이즈의 익스클루시브 워치와 함께 신비로우면서도 남성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존의 컬렉션보다 더 유니크하고 재치있는 디테일을 가미한 워치와 이종석의 다양한 표정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휴식을 위해 주로 집에서 드라마 다시보기를 보며 지낸다며, 혼자 보내는 조용한 일상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3년을 바쁘게 보내 영화 ‘피 끓는 청춘’이 끝나면 꼭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영화 촬영이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다음에 어떤 작품을 할까’라는 고민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며 2014년에도 2013년과 같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종석의 이번 화보는 ‘GEEK’ 12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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