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기간 중 처음으로 가족들과 재회, 꿈같은 시간 보내

▲ 가족이 반가운 나머지 울음을 터트린 참가자
▲ 가족이 반가운 나머지 울음을 터트린 참가자
6월30일 ‘미스코리아 2012’ 합숙이 진행되고 있는 제주 스프링데일 리조트에서 참가자들이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남을 가졌다.

▲ 제가 먹고싶은 음식 다 가져오셨어요
▲ 제가 먹고싶은 음식 다 가져오셨어요
34명의 참가자들은 약 2주 넘게 떨어져있던 가족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재회를 즐겼다. 가족들은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준비해 함께 식사를 하며 긴 시간 떨어져있던 아쉬움을 달랬다.

▲언니도 동생도 한미모 하죠?
▲언니도 동생도 한미모 하죠?
2010년 참가자로 합숙소를 찾았던 ‘미스코리아 2010’ 진 정소라 씨는 이번엔 가족으로 ‘미스코리아 2012’에 참가한 동생 정유리 씨를 찾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라 씨는 “막내동생이 힘든 합숙에 참가해 고생하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다”면서 “언니가 미스코리아 당선자여서 본인도 부담이 있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지만 매일 통화하고 연락하면서 조언과 응원을 하고 있으니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2012 본선은 7월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포토그래퍼=윤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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