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왕십리 CGV 영화 ‘변호인’ 언론시사회
영화 ‘변호인’의 주연을 맡은 송강호는 “처음엔 그분의 삶과 열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 거절을 했었다”라며 “어떻게 그 치열한 삶을 다 표현했겠냐만은 최소한 내 작은 진심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이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의 변호를 맡아 다섯 번의 공판을 겪으며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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