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유리 인턴기자]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호흡기를 위해 황사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식약청에서 정식 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없어 구매에 주의해야한다.

KBS가 약국에서 파는 황사용 마스크 5종을 구입해 성능을 시험한 결과 식약청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미세먼지를 97%를 차단했다.

황사마스크 구매에 대해 채승수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인증센터 과장은 "미세먼지 여과 효율이 80% 미만으로 측정된 황사마스크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황사 마스크를 사려면 식약처로부터 제품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면 마스크가 오염되기 때문에 최대 이틀 정도 쓰고 교체하는 것이 좋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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