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금에스테 문현정 원장

 
 
‘탄력’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1. 용수철처럼 튀거나 팽팽하게 버티는 힘
2. 반응이 빠르고 힘이 넘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물리]탄성체가 외부의 힘에 대항하여 본래의 형태로 돌아가려는 힘으로 설명되어 있다.

피부는 몸을 싸고 있는 조직으로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배설과 피부호흡 등의 기능을 한다. 탱탱하고 뽀얗게 예쁘기만 한 아기들의 피부를 보고 있으면 자연히 만져보게 된다. 아기들의 피부는 부드럽고 탄력적이며 보송보송한 감촉이다.

약 25세 이후부터(혹자는 성장이 멈추는 시기인 약 19세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니 만지고 싶게 만드는 피부상태는 그리 오랜 시간이 아닌 듯싶다.

40대 이후가 되어야 탄력에 신경 쓰던 2000년도에 비해 2010년 이후에는 20대 중반부터 탄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건강한 피부상태일 때부터 관리를 한 피부와 뒤늦게 관리하기 시작한 피부는 50세 이후 비교를 하면 동년배에 비해 약 10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70대 초반 여성에게 주1회, 총 5회의 탄력관리를 한 모습이다. 해초박피에 사용되는 스피큘과 천연 스크럽제가 들어 있는 제품으로 적절한 각질 탈락을 유도함으로써 탄력과 함께 미백효과를 볼 수 있었다. 강황추출물, 마치현추출물, 알로에 추출물의 강한 항염, 진정작용을 통해 각질 탈락으로 인한 염증발생을 최소화했다.

로즈힙오일과 비타민 복합제제는 손상된 피부조직의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잘게 잡히는 잔주름이 줄어들고 굵고 긴 주름들이 옅어지며 주름의 길이가 짧아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탄력 저하는 폐경이 된 여성에게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여성호르몬감소로 인한 증상 중 하나다. 잘못된 각질관리와 피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기계를 이용한 각질관리는 자칫 투명한 물집을 생기게 하고 간지러움이 동반되며 딱지로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타입에 맞는 시술이 필요하다. 

▲ 70대 초반 여성에게 주1회, 총 5회의 탄력관리를 한 모습. 잔주름이 줄어들고 굵고 긴 주름들이 옅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70대 초반 여성에게 주1회, 총 5회의 탄력관리를 한 모습. 잔주름이 줄어들고 굵고 긴 주름들이 옅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예를 생활화한다면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1. 충분한 수분섭취를 한다. 피부에 바르는 것만큼 수분섭취도 중요하다.

2. 얼굴근육 운동을 한다. 활짝 웃을 때 얼굴의 70%이상의 근육을 운동시켜 줄 수 있다. 그게 어렵다면 최대한 입을 크게 벌리며 아, 이, 우, 에, 오를 할 수도 있다.

3. 내게 필요한 화장품을 사용한다. 중성, 건성, 지성, 복합성의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징,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을 사용하면 탄력이 생기거나 오래 유지 할 수 있다.

4. 일찍 잠자리에 든다. 숙면을 취함으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한다.

5. 두피마사지를 한다. 얼굴에 탄력이 떨어지면 두피의 처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두피 마   사지로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문현정(수만금에스테 원장)
충무아트홀과 동대문 쇼핑센터에 근접해 있는 수만금에스테. 수만금의 모든 관리는 각각의 테크닉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임상테스트를 거친 믿을 수 있는 제품과 테크닉을 사용하고 있다. 행복해하는 고객을 보는 기쁨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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