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6일 왕십리 CGV 영화 ‘수상한그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 심은경의 이상형 공개에 뜻밖에 굴욕을 당한 이진욱
▲ 심은경의 이상형 공개에 뜻밖에 굴욕을 당한 이진욱
[뷰티한국 윤지원 기자]1월6일 왕십리 CGV에서 영화 ‘수상한그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중녀배우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김슬기, 진영이 참석했다.

주연배우 심은경은 러브라인을 형성한 이진욱에 대해 “사실 제 이상형은 아니셔서 역할에 더 몰입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혀 이진욱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진욱은 “제가 케미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잊었던 것 같다. 다음부터는 상대방의 이상형부터 체크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은경은 이상형으로 배우 강동원을 꼽아왔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욕쟁이 칠순 할매가 사진관에서 영정 사진을 찍은 후 꽃다운 스무살 처녀오두리로 돌아가면서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휴먼 코미디이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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