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서동철 기자] 용인시는 오는 14~24일까지 농업인과 도시민 1,6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도시소비자 1600여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14일 농업CEO 양성반 교육(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 오후 2시~5시경)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구청, 읍.면사무소, 농협회의실,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신기술 및 경영․유통·관광 등 6차 산업과 관련한 농촌 활력화에 중점을 두고 핵심농업리더, 친환경농업, 강소농, 도농상생 등 4분야 12과목을 편성해 진행된다.

12과목은 ‘농업CEO’와 ‘여성농업인리더’, ‘작물기술(벼농사, 밭작물)’, ‘농산물우수관리인증’, ‘화훼’, ‘과채류’, ‘유용미생물’, ‘농업경영’, ‘농촌생활기술’, ‘신규농업인’, ‘농촌관광’, ‘생활원예’ 등으로 편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onginatc.go.kr) 공지사항을 통해 과정별 교육 날짜와 장소 등을 확인해 관심 있는 분야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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