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순방문자수 1위 월거래액 1500억 돌파로 명실상부한 소셜커머스 1위를 재탈환한 이후 새해부터 위메프 전용 신사옥을 기반으로 완전히 달라진 소비자중심 경영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7번출구 바로 앞의 위메프 신사옥은 5층으로 구성된 전체 면적 3500제곱 평방미터 빌딩으로 각 층별로 사업부간 통합 배치가 완성됐다. 부서간 협업 최단거리 동선확보와 사업부 단위 의사결정 최적화를 위한 팀부스 세팅이 완성되면서 온라인 쇼핑 채널 특유의 스피드 경영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현재 외주용역을 제외한 1천명 규모의 위메프 임직원은 신사옥을 기본으로 사용하면서 포토스튜디오 및 고객센터, 접견실과 외부 주차장 등 기존 사옥과 인근 빌딩의 사무실도 함께 사용한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800억 신사옥 입주는 소비자와 한걸음 더 가까이 직접 만나고 싶다는 위메프의 진심이 담겨있다. 2014년 위메프의 목표인 ‘진정한 소비자 중심 경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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