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아빠 어디가2’ 류진이 화제다.

배우 류진이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2’에서 방송인 김성주와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시즌2 멤버들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김성주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에 새 멤버 류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성주는 류진에게 자신을 72년생이라고 말하며 “야 진이야 빨리 와 봐”라고 반말을 건넸다.

이에 류진은 김성주에게 “그런데 몇 월생이세요?”라고 물었고 김성주는 “형, 동생 하자는 거야?”라며 당황해 했다.

류진은 1972년 11월생이고, 김성주는 1972년 10월생이다.

또한 배우 류진과 아들 임찬형, 임찬호가 김성주네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의 방문에 신난 김민율은 아빠 김성주와 류진에게 키를 재보라고 말했다. 이에 197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민율이의 부탁을 들어줬다.

김성주는 류진을 보더니 “많이 크네. 나란히 서면 안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에는 “키 만큼 확연한 얼굴 크기 차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김성주에게 키 굴욕과 함께 얼굴 크기 굴욕을 선사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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