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결혼은 인륜지대사라 하는 만큼 그 준비과정도 만만치 않다. 그 많은 과정을 일일이 기억하고 실행할 수 없기에 웨딩컨설팅 전문업체에서도 결혼준비체크리스트를 통해 결혼준비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결혼준비체크리스트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체크리스트에 따르면 보통 180일 전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웨딩홀을 잡고, 웨딩촬영을 진행하고 신혼여행을 결정하고 청첩장을 준비하는 등 시기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으로 결혼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체크리스트 목록 중에서도 예비 부부들에게, 특히 세상에 단 하루뿐인 결혼식의 주인공이 될 신부에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웨딩촬영과 본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를 결정하는 일이 아닐까.

이러한 고민으로 웨딩촬영이나 결혼을 앞두고 근심하는 예비 신부들을 위해 브라이드 온 미 웨딩컴퍼니의 주최로 2월 8일, 6시 인천에서 멋진 웨딩패션쇼가 열린다.

이 웨딩패션쇼는 오후 6시, 2001아울렛에 위치한 라페니체에서 진행되며, 인천에서는 볼 수 없는 명품 수입드레스와 드라마에서나 볼수 있는 명품 한복, 예비신랑을 빛나게 해줄 턱시도까지 한 자리에서 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주최측인 브라이드 온 미 웨딩컴퍼니의 관계자는 “많은 예비신부들이 예식에 입을 드레스를 고르는 것에서 많이 고민하는데, 이번 웨딩패션쇼 에서는 2014년도의 웨딩트렌드와 인천에서도 품격있는 웨딩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또한 “더 나아가 인천 웨딩시장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브라이드 온 미 웨딩컴퍼니에서는 2월 웨딩계약자에 한해 추첨을 통하여 500만원 상당의 고가드레스를 본식 때 무료로 입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 방문하여 웨딩패션쇼를 관람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허니문과 각종 혼수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 스킨케어 시연과 강의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예약권, 사은품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이 웨딩패션쇼의 참가 신청은 브라이드 온 미 홈페이지(www.brideonme.com)에서 가능하며, 신청을 통해 한정된 인원만 관람이 가능한 프라이빗한 행사로 참가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