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제시해

수원시는 지난 29일 수원시청에서 2014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김영기 부위원장(수원시립전문요양원 원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계획, 기초생활보장기금 운용계획 등을 수립 심의했다.

필수 심의 외에도 부양거부․기피에 따른 선보장의 적정성 15건, 부양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제외 7건, 재산의 소득환산 제외 등 3건을 심의했으며 의료급여 연장승인 및 기금 결손 심의 413건, 긴급지원 관련 38건, 무한돌봄지원 적정성에 대한 심의 64건에 대해 집중논의 후 심의결과를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월 1회 이상 생활보장 심의위원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와 올바른 기초생활보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