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서동철기자]  “교복나눔은 사랑나눔입니다”

용인시는 오는 21일 관내 처인·기흥·수지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4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교복나눔행사는 2011년부터 민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책사업으로 기증 및 수거를 통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작아서 못 입는 교복을 가져와 다른 교복으로 교환해줘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전달에 사용한다.

이 행사는 용인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으로 처인구와 기흥구는 각각 용인초교 강당 및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수지구는 수지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교복나눔 행사로 학생들에게 소비절약과 근검절약 정신을 심어줄 것이다”며 “매년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 지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청소행정과 031-324-2333,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생활민원과 031-324-5292/6293/8293)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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