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사진 KBS)
▲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사진 KBS)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커플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의 키스는 5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 측이 7회 예고를 통해 공개했다. 극중 주인공 신정태(김현중)와 김옥련(진세연)의 키스신이다.

예고편 속 김현중과 진세연은 살며시 손을 맞잡은 후 키스를 나누고 있다. 옥련은 병상에 누워 잠든 정태를 간호하다 정태의 손을 맞잡앗다. 잠에서 깨어난 정태와 옥련은 서로를 바라보고 입술을 포갠다. 그간 정태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온 옥련의 마음이 드디어 정태를 녹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정태의 마음 한 켠에는 가야(임수향)에 대한 추억과 미안함이 자리하고 있다. 가야도 정태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상황. 가야의 진심을 눈치 챈 신이치(조동혁)가 정태를 제거하려 해 두 사람의 사랑은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린 감성누아르 드라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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