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가장 원하는 ‘편안함과 멋’ 니즈를 반영한 아기띠 개발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국민아기띠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NO.1 아기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에르고베이비’의 창립자인 ‘Karin Frost’가 지난 2월 18일 한국을 방문했다.

‘Karin Frost’는 지난 2003년 미국 하와이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편안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면서, 혁신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베이비캐리어를 선보이고자 ‘에르고베이비’를 개발, 전 세계적으로 엄마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에르고베이비’는 현재 미국 내 650여개의 리테일샵과 웹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 같은 에르고베이비의 성장은 ‘Karin Frost’가 사업가 이전에 아이의 엄마로서, 엄마가 아이를 안고 서로가 오랜 시간 동안 편안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동시에 멋을 포기할 수 없는 엄마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타일리시한 다양한 디자인의 베이비 캐리어를 만든 데서 시작됐다. 즉, 엄마들이 가장 원하는 ‘편안함과 멋’을 잘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착안한 것이다.

2001년 아이를 낳으면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시작되어 본격적으로 제품화 한 것이 2003년, 현재 대부분의 엄마들이 육아에 사용하고 있는 앞이나 뒤로 아이를 매는 배낭 형태로 된 아기띠의 시작이 바로 에르고베이비다.

전 세계적으로 육아전문가들은 천으로 아이를 감싸는 베이비웨어링 혹은 스와들링이 아이의 정서적, 신체적 성장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다. ‘에르고베이비’는 이런 의견을 반영해 우리의 전통 육아와 닮은 천을 이용한 스와들러, 랩캐리어 등 다양한 라인업을 형성하고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한편, 에르고베이비는 2년 연속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아기띠 부문 1위를 기록하고, 녹색소비자 연대에서 실시한 소비자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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