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샤인 크래프터로 반짝이는 헤어스타일 선보여

 
 
지난 4일 독일과 프랑스인으로 구성된 2인조 디자이너‘어거스틴 테불’이 베를린 샤를로텐 부르크의 달만 살롱에서 대규모 패션쇼를 열었다.

이 쇼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손꼽히는 헤어스타일리스트 6명으로 구성된 세바스찬 도시 디자인팀의 감각적인 헤어스타일링. 세바스찬 플루언트(Fluent) 라인과 새로운 히어로 아이템인 샤인 크래프터를 사용하여 쉬머링과 반짝이는 헤어스타일 연출로 럭셔리한 패션 창조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진보적인 헤어스타일로 유명한 헤어 케어 브랜드 세바스찬 프로페셔널, 그리고 독일과 프랑스 디자이너 듀오인 어거스틴 테불은 아방가르드한 사고와 창의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주었다.

어거스틴 테불의 2013 S/S 컬렉션 ‘레 플루 드 말(Les Fleurs de Mal, 프랑스어로 악의 꽃)은 봄, 여름의 꽃, 그리고 남성과 여성을 표현하는 상징물과 함께한 연극에서 영감을 받았다. 세바스찬 프로페셔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크 클루커트는 “이번 룩은 모두 머리를 감싸는 볼륨 있는 스타일로 이루어져있다. 마치 활 같은 모양은 남성을, 활기 넘치는 마무리를 주는 것은 여성을 상징한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의 헤어스타일링에 사용된 세바스찬 프로페셔널의 플루언트 라인은 모발에 윤기와 광택을 주고자 할 때 사용한다. 트릴리언트, 헤일로 미스트, 리퀴드 글로스 디프리즈 폴리싱 드롭, 샤인 디파인 샤인 앤 플렉서블 홀드 스프레이, 샤인 크래프터로 구성되었으며,k 외부환경으로부터 모발을 오랜 시간 보호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촉감과 반짝이는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특히 히어로 아이템으로 떠오른 샤인 크래프터는 모든 모발에 사용할 수 있는 샤인용 왁스로, 수정 추출물이 빛나는 윤기와 함께 실크 같은 느낌을 준다. 또 소프트한 홀딩감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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