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지난 2월 21일, 대치동 섬유센터 17층에서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 가이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하는 이 설명회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해 해외 시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패션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중소 패션 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해외전시회 및 해외컬렉션 참가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해외 시장 활동을 높이고자 세계 4대 패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뉴욕컬렉션에 한국디자이너로서 최초 그리고 최다 참가중인 제너럴아이디어 대표 최범석디자이너를 초청하였고, ‘뉴욕컬렉션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최범석디자이너는 “얼마 전 2014 FW 제너럴아이디어 뉴욕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뉴욕패션쇼 이 후 지속적으로 미국의 유명언론사들과 유명 패션디렉터, 유명백화점 MD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열정과 자신감, 믿음으로 K-FASHION의 선발주자인 지금의 최범석을 만들었고, 스펙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며 오로지 열정과 노력, 하고자 하는 의지, 된다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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