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선호하는 백설공주 메이크업 방법 소개

 
 
남성들은 섹시 스타일을 상징하는 브론징 메이크업보다 청순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메이크업을 월등히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뷰티 칼럼쇼 KBS drama ‘뷰티의 여왕 시즌2’에서는 백설공주 같은 화이트 메이크업과 포카혼타스와 같은 브론징 메이크업 중 남성이 선호하는 메이크업이 어떤 쪽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3.72%의 남성들이 화이트 메이크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실험에서는 동공 추적 시스템을 사용해 남성들이 어느 쪽을 먼저 보는 지와 가장 오래 머무는지에 대한 실험을 추가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가장 먼저 브론징 메이크업을 한 여성에게 먼저 시선이 가지만 오랜 시간 시선을 머무르는 쪽과 최종 선택은 화이트 메이크업을 한 여성이었다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들이 순간적으로 끌리는 쪽은 브론징 메이크업을 한 섹시 스타일 여성이지만 내 여자친구는 청순한 메이크업의 여성이길 바라는 남성들의 속내가 엿보이는 실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문조사에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리’가 더샘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특별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보여주는 ‘백설공주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해 여성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방청객들은 시연된 메이크업 제품과 동일한 더샘 선물세트를 받는 행운을 얻었다.

한편 더샘은 이날 소개된 ‘뷰티의 여왕 추천 백설공주 메이크업’에 사용된 주요 제품들을 구매 시 색조화장품을 하나 더 주는 ‘뷰티의 여왕 더샘 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7월18일부터 8월 19일까지 33일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과 매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 남성들이 열광하는 ‘백설공주 메이크업’ 따라하기

1. 피부 메이크업 : 하얗게 하는 것보다 톤앤톤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어두운 부분엔 라벤더를 그 외 부분엔 그린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해 톤을 맞춰준다. 그 다음 ‘더샘 젬 미라클 진동 비비 파운데이션’과 같은 진동 제품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가볍고 매끄럽게 커버해준다. 좀더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더샘 아덴트 레이디 도쿄 블라썸 블러셔 02. 라벤더드림’의 라벤더 컬러와 핑크 컬러를 믹스하여 얼굴 측면부터 광대까지 브러쉬로 쓸어주듯 표현해준다.

2. 아이 메이크업 : 펄감이 풍부한 붓펜 형식 하이라이터 ’아덴트 레이디 도쿄 플래쉬빔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눈 동공 위를 중심으로 가볍게 펴 발라 섀도와 하이라이터를 한번에 해결하는 것이 포인트. 추가로 눈 앞쪽 밑 부분에 동일한 컬러 섀도로 앞트임을 한 것처럼 표현한다. 아이라인은 과감히 생략하되 부분 속눈썹을 2~3가닥 정도 눈 중앙 점막에 붙인 후 ‘더샘 모히또 워터프루프 젤 마스카라 볼륨&컬링’과 같은 블랙 컬러의 마스카라를 발라 눈매를 또렷히 강조해준다.

3. 립 메이크업 : 마지막 립 메이크업은 ‘더샘 샘물 틴트 아쿠아 오렌지’와 같은 촉촉한 타입의 립 틴트를 이용하여 아래 입술 중간에 톡톡 2~3번 정도 발라준 후 손가락 끝을 활용하여 가볍게 펼쳐 자연스럽게 표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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