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의 할인율과 편의성 영향을 미쳐 인기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매주 금토일 ‘위메프 주말마트’ 기획전을 선보이며 7월 1주 매출이 전월 대비 34%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격주 의무휴무제를 실시하는 지역이 확대되면서 일요일 격주로 영업을 하지 않는 마트 점포가 증가하며 소셜커머스를 포함한 많은 온라인 쇼핑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위메프는 5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식품 및 생활용품들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위메프 주말마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5월 둘째 주에 총 1만8000개의 제품을 판매하며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6월 셋째 주에는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주인 7월 둘째주에는 3만5000개의 제품을 판매해 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전월대비 34% 증가했다.

또한 위메프는 7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토마토와 수박, 자두 등 싱싱한 제철과일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아 총 6천개의 과일이 판매됐고 소비자들의 식탁으로 배송됐다.

한편 위메프 마케팅실 박유진 실장은 “대형마트 격주 휴무제의 영향으로 식품과 생필품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또한 소셜커머스의 가격 경쟁력과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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