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와 세면대까지 설치돼 편안하게 화장 즐길 수 있어

▲ 왼쪽부터 김경자 부회장, 박춘희 회장, 유익한 대표
▲ 왼쪽부터 김경자 부회장, 박춘희 회장, 유익한 대표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커피도 마시고 화장도 고칠 수 있는 신개념 카페가 생긴다.

화장품 전문 업체 바르나(회장 박춘희)는 오는 5월 화장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카페 ‘동안카페바르나’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안카페바르나는 화장품과 커피를 이중 판매하는 새로운 형식의 카페 프랜차이즈이다.

바르나는 자체 생산 및 판매하는 다양한 화장품을 화장대에 둬 카페를 찾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제품을 무료로 사용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장 내에 남성용 거울과 여성용 화장대가 여러 개 놓았으며 남녀 세면대까지 설치해 자신이 원하는 화장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박춘희 회장은 “보통여성들이 카페나 공공시설을 사용할 때 주로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는 것을 보고 화장을 겸할 수 있는 카페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특이한 문화를 즐기려는 젊은 층에게 이야기와 추억이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익한 대표는 “카페는 단순히 소통의 장소가 아니라 휴식을 겸하거나 문화적 가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한류 상품으로 개발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안카페바르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동안카페바르나.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르나는 여성전용 화장품 ‘달팽이와 예쁜 여인들’과 남성전용 화장품 ‘와이리 존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사 홈페이지에 사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홈페이지를 개설해주고 판매 대행 관리까지 해주는 온라인 매장도 오픈 할 예정이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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