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태경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등장 캡처
▲ 오태경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등장 캡처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오태경이 '신의 선물' 새 용의자로 등장했다.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의 등장은 18일 전파를 탔다. 이날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에서는 장문수(오태경)가 새 용의자로 지목됐다.

김수현과 기동찬(조승우)은 CCTV에서 차봉섭(강성진)을 친 트럭 운전사의 팔목의 문신을 발견했다. 김수현의 죽은 딸 샛별(김유빈)이 갇혀있던 창고에 있던 모양이었다. 두 사람은 즉각 새 용의자를 찾아나섰다.

새 용의자를 쫓던 김수현(이보영)은 남편 한지훈(김태우)에게 온 협박메일을 접했다. 기동찬에게 남편이 10년 전 검사시절 맡은 살인사건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부탁했다.

기동찬은 한지훈이 맡은 사건 가해자의 아들 장문수(오태경)가 한샛별(김유빈)의 학교 인근에서 문구점을 하는 사실을 알아냈다. 기동찬은 장문수(오태경)의 손목 문신을 확인하기 위해 제니(한선화)를 투입했다. 장문수는 제니가 뜨거운 커피를 쏟았지만 소매를 걷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방송 말미 김수현은 장문수(오태경)의 집에서 딸 샛별의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장문수의 집에는 살인도구 등으로 추정되는 물건까지 발견됐다. 과연 장문수가 샛별을 죽인 범인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이보영)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게 되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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