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윤지원 기자]‘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각본과 ‘음란서생’, ‘방자전’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신작 영화 ‘인간중독’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19금 멜로 영화이다.

송승헌과 격정적인 키스를 하는 여배우는 2014년 첫 데뷔한 임지연으로 영화 ‘인간중독’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영화 ‘인간중독’의 스틸은 매혹적이고도 치명적인 매력의 캐릭터와 아찔한 스킨십이 오가는 관계들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인간중독은 3월20일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다시 한 번 자극할 계획이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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