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캡처)
▲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캡처)
[뷰티한국 연예팀]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가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는 1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성사됐다. 쌈디(사이먼디)는 영화평론가 허지웅,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블락비 지코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레이디제인과의 결별 후 "한 두달은 허무하고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지난해 5월 6년 연애 끝에 결별했다.

MC 김구라는 쌈디에게 레이디제인과의 통화를 제안했다. 난색을 표하던 쌈디는 결국 레이디제인과 통화에 나섰다.

쌈디와 레이디제인의 통화 내용은 쿨했다. 어색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두 사람은 솔직했다. 레이디제인은 쌈디가 방송 중임을 알고 "분량은 좀 나왔냐"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쌈디가 잘되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 잘되야 한다"며 전 남친을 응원했다.

한편 쌈디는 레이디제인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헤어진 사람과 어떻게 이어 붙이나. 그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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