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2014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다양한 여성복 패션쇼가 수놓아졌고, 매 쇼마다 선보인 디자이너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매혹적인 의상은 시선을 압도했다.

영원한 아름다움인 ‘클래식’에 집중해온 앙스 안윤정은 쇼를 통해 클래식 판타지(CLASSIC FANTASY)’라는 테마로 우리가 꿈꾸는 클래식을 선보였다. 38년 브랜드 역사의 아카이브에서 뽑아져 나온 영원불멸의 아이템들을 동시대적인 시각에서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한 것. 소재는 퍼, 캐시미어, 울, 실크, 프린트가 된 노방, 시폰, 자카드, 레이스 소재가, 컬러로는 아이보리, 누드 베이지, 페일 핑크, 자주색, 스모키 블루, 에메랄드 그린, 블랙&화이트, 메탈릭 골드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쇼에서는 배우 한은정이 런웨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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