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본토개막전, 류현진 중계 MBC 캡처
▲ 류현진 본토개막전, 류현진 중계 MBC 캡처
류현진 본토개막전 선발, 류현진 중계 MBC-SPOTV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류현진 본토개막전 중계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현진 본토개막전 중계는 31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SPOTV와 아프리카TV 등 온라인 채널과 MBC, MBC SPORTS+ 등 TV 채널에서 방송 중이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의 홈개막전 1선발이다. 류현진 본토개막전 선발에 야구팬들은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당초 LA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미국 개막전의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커쇼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류현진이 본토개막전 선발을 맡았다. 류현진 본토개막전 선발은 의미가 크다. 개막전 선발은 그야말로 팀의 에이스가 서는 자리. 커쇼의 부상 영향도 있긴 하나, 류현진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한편 류현진은 1회 만루 위기를 병살타로 벗어났다. 류현진은 2회에 등판해 6번 메디카와 7번 타자 윌 베너블에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후 8번 타자 르네 리베라를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고, 9번 타자 투수 앤드류 캐쉬너의 희생번트를 잡았다. 류현진은 2사 2·3루 상황에서 1번 타자 에베스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잡았다. 류현진은 92마일의 직구와 변화구로 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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