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윤지연 객원기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학기가 찾아오면 들뜨는 아이들과는 달리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ADHD’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마치 고칠 수 없는 중병 같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뇌 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은 이런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기 위해 ‘무료 ADHD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ADHD는 병이 아니다!’라는 부제로 산만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가 주목 받는 이유는 전문가의 강연뿐 아니라 항상 산만했던 아이를 집중력 있는 아이로 변화시킨 엄마들이 강연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3명의 엄마들과 함께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둔 관람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 및 훈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미니토크형식의 이번 세미나는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답변은 밸런스브레인 대표원장인 변기원 박사가 직접 맡아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던 부모들에게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들은 전문가와 1:1 상담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뇌 균형 검사권과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오는 11일 금요일, 2호선 삼성역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세미나신청은 전화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www.balancebrain.co.kr)에서 가능하다.

윤지연 객원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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