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엠넷 캡처)
▲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엠넷 캡처)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생방송 중 갑자기 '삐'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트로트엑스 방송사고에 엠넷 측이 입장을 밝혔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는 11일 전파를 탔다. 이날 Mnet 트로트서바이벌 '트로트엑스'의 팀 선발 예선전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는 참가자 이지민이 '붕붕붕'을 부를 때 포착됐다. 갑자기 화면이 검게 변하고 30초 가량 '삐' 소리만이 들렸다.

'트로트엑스'는 재빨리 지난 2회 방송분인 숙행의 '기브 잇 투미' 무대를 대신 내보냈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와 관련해 엠넷은 자막을 통해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엠넷은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고 전했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는 방송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엠넷은 "오디오 트랙에 문제가 생겨 이를 보조 테이프로 교체하는 동안 다른 무대를 방송했다. 이같은 방송 사고가 생겨 죄송하다. 기계적인 문제로 시청자들께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엑스는 방송사고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2.9%, 평균 2.3%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Mnet+KM+tv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