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형 코빅 출연, 양세형 코빅 출연(사진 양세형 코빅 출연 tvN 캡처)
▲ 양세형 코빅 출연, 양세형 코빅 출연(사진 양세형 코빅 출연 tvN 캡처)
양세형 코빅 출연, 도박혐의 자숙 반년만에 깜짝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양세형의 '코미디빅리그' 출연이 화제다. 양세형은 불법 도박 혐의로 약 6개월 째 자숙하다 모습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코너 '코빅열차'에 깜짝 출연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영화 '아이언맨'의 캐릭터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양세형의 '코빅' 출연은 '코빅열차' 차장 유상무가 소개했다. 유상무는 작은 상자를 가리키며 "이 안에 자숙 중인 연예인이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반성하고 있다. 충분히 고생했으니 나와도 될 것 같지 않느냐"고 말했다.

유상문의 질문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양세형의 동생인 개그맨 양세찬은 "시기상 아직 아닌 것 같다"라며 "내가 지켜줘야 할 것 같다"고 만류했다.

양세찬의 만류에도 관객들의 환호는 계속됐다. 마침내 아이언맨 가면을 쓴 양세형이 등장했다. 양세형은 아이어맨 가면에 누더기 옷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자신의 머리를 때린 양세형은 동료 개그맨들과 악수를 하고 사라졌다.

양세형 코빅 출연은 방송 직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양세형 코빅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깜짝 놀랐다", "아직 복귀는 이른 것 같다", "충분히 자숙했다면 컴백하길"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양세형은 지난해 11월 개그맨 이수근과 붐, 가수 토니안, 앤디 등과 함께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