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 이하나 '고교처세왕' 출연(서인국 이하나 사진 tvN)
▲ 서인국 이하나 '고교처세왕' 출연(서인국 이하나 사진 tvN)
서인국 이하나 '고교처세왕' 주인공 발탁, 6월 첫 방송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서인국 이하나가 '고교처세왕'으로 뭉친다.

서인국 이하나의 '고교처세왕' 캐스팅 소식은 14일 tvN이 공개했다. tvN은 "서인국 이하나를 '마녀의 연애' 후속작 '고교처세왕'의 주인공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인국 이하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딩'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tvN 관계자는 "서인국 이하나가 출연하는 '고교처세와'은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색다른 판타지를 선사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서인국은 '고교처세왕'에서 풍진고 아이스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 출신으로 우여곡절 끝에 형을 대신해 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하는 이민석 역을 맡았다. 서인국은 앞서 '응답하라 1997'로 열풍을 일으킨 만큼 '고교처세왕'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이하나는 민석(서인국 역)이 다니게 될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으로 분한다. 서인국과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려 나가게 된다. 5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은 이하나는 서인국과의 호흡을 통해 직장 여성들의 로망을 발현할 예정이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볼수록 애교만점', '똑바로 살아라'의 양희승 작가와 '하이킥' 시리즈에 참여했던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천국의 눈물' 윤제원 프로듀서가 연출을 맡았다. 6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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